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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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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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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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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1926년에 음력 9월 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여기저기서 축제가 많이 열리는 홍보는 언론이나 광고물에서 많이 나오지만 정작 우리가 쓰고 말하는 한글은 학생 시민 백일장이 전부 이다. 많은 가을축제 만큼이나 한글을 많이 알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기저기서 열려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리는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이루어지는 한 부분의 행사로만 그치고 있는 것 같아 못내 아쉽다.
한글이 우리의 언어로 우리 생활에 익숙한 자리에 있어 못 느끼고 살아가는 부분으라 그런가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의 글이 없으면 남의 나라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치면 영 쓸쓸하기 이루 말 할 수 없는데 요즘은 외래어 표기 들이 난무하는 세상에 말해 뭐하랴 광고 문구도 제품 이름들도 예쁜 우리 한글 표현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을 외래어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저 멋인가 아님 한글 파괴인가...
우리 생활에 소소한 곳에서부터 우리는 외래어가 아닌 예쁜 우리말 표기로 바꿔 나아가는 것부터 시작해 우리 한글을 사랑하고 예쁘게 잘 쓰여졌음 하는 바램이다.
아쉬움이 많은 한글날이다.
[고양효성미디어 기자 최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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