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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위치 : > 사회 | | |
작성일 : 23-08-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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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 ~~ 평범한 듯 하지만 우리네 삶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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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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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오일장은 3, 8일로 장이 선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네 삶이 그대로 묻어져 있는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 장 저 장을 떠돌아 다니며 일상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오이며 고추 감자 등 보자기 뭉치들고 나와 앉아 파시는 촌로들의 모습은
굴곡진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외침 소리 구구절절 인생소리가 이렇다 하는 것 같다.
어디서든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그들을 삶을 살아간다.
내 삶이 어떻든 주어진 환경 주어진 여건들 속에서 묵묵히 그네들의 몫을 다하며
나의 삶 또한 알 수 없고 그네들의 삶을 알수없듯이 내 자리를 지키며 사는 모습은 어찌 보면
그 속에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다.
펼쳐저있는 좌판 속에서 또 한번의 인생이 만들어져 간다.
[고양효성미디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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