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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위치 : > 사회 | | |
작성일 : 23-09-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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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교사 가해학부모 입장문을 되돌아 보며 ~~ “내 아들 손이 친구 뺨에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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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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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알 수 없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대전 초등교사 사건의 일은 어찌 생각해야 할지 마음이 많이 아픈고 화가 난다.
어처구니없는 억지를 부리는 입장문의 글을 내 보내는 건 어떤 마음에서인지 이해 할 수
없다. 본인의 입장에서의 생각, 일방적인 태도 억지 모든 것이 거꾸로 가는 세상 같다.
억측이 통하는 사회, 큰 소리 치면 이기는 사회 기본 도리라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회 이런 사회에 우리의 아이들이 내몰려서는 안 될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고 일깨어야 할 교권마저 무너지고 이런 허무맹난한 부모의 손에 놀아나고 휘둘려서는 안된다. 무엇이 우리를 이런 행태에 밀어 넣은 것일까?
스스로가 반성하고 뒤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어떤 저변에는 따스한 온정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 사회는 또 돌아가지만 이런 행태의 보잘 것 없는 현실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좀 더 따스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이길 한마음으로 빌어본다.
[고양효성미디어 기자 최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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