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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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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푸르지오 어린이집 7명 추가 확진…송파구 일가족 관련도 세 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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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어린이집, 송파구 일가족 등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서울 강동구 둔촌구립 푸르지오 어린이집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라고 말했다.
지표환자를 비롯해 어린이집 원생이 세 명이고(지표환자 가족 포함), 교사 6명(실습생 2명포함), 어린이집 관련이 5명(원생가족 및 교사가족)이다.
서울 송파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지표환자의 교회(성령장로교회) 접촉자 2명과 접촉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가족이 5명, 접촉자가 6명이다. 감염경로 등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서울 마포구 푸본현대생명콜센터와 관련해서는 3명(직원 2,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른 총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콜센터가 8명, 가족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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