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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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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 12.04대 1…전년대비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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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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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다음 달 치러지는 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중등학교 교과 담당교사 임용후보자 경쟁률이 12대 1을 넘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를 포함한 전체 공립학교 교사는 710명 선발에 6천238명이 지원해 8.79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공립학교의 경우 지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2천878명(31.6%) 줄어 경쟁률(지난해 10.32대 1)이 소폭 하락했다. 선발 인원이 173명 감소한 것이 지원자 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립 교과 담당교사의 경우는 662명 선발에 7498명이 지원, 경쟁률이 12.04대 1로 지난해(11.33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
국립학교의 경우는 3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우진학교에서 보건교사 1명을 선발하는데 8명이 지원했고, 서울맹학교 특수교사 선발에는 2명 모집에 12명이 몰렸다.
국·공·사립을 통틀어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음악으로 12명 선발에 281명이 지원해 2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중등학교 교과 담당교사·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내달 21일 시행된다.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내달 1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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