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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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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김치의 날'행사 ~~ 한류 열풍으로 K-푸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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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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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외국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해 '코로나 특수'를 누렸다. 그러나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김치의 수출량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K-팝 한류의 열풍으로 김치 뿐만 아니라 K-푸드들도 인기가 많이 올라가는 추세이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음료(생수·주류 제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한 5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한류 인기와 더불어 건강 친화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우리 음료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김치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 '건강식', '비건(채식) 음식'이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K-김치의 인기를 증명하듯 미국과 유럽에서는 '김치의 날'(11월 22월)을 기념하는 지역들도 늘고 있다.
아울러 유럽 시장을 겨냥해 내년 폴란드에 김치 공장을 준공하고 2025년부터 김치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고양효성미디어 최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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